‘원조 음색요정’ 박혜경, 푸른 바다서 낭만 버스킹! (피크닉 라이브 소풍)

손봉석 기자 2024. 9. 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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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캡처



가수 박혜경이 푸른 바다 앞에서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박혜경은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을 찾아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박혜경은 등장부터 큰 환호성에 미소짓는가 하면, 해변을 둘러보며 “그림 같네요”라며 밝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혜경은 첫 곡으로 히트송 ‘안녕’을 부르며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물했다.

산뜻한 무대 후 박혜경은 어쿠스틱 버전의 ‘고백’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관객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고, 박혜경은 감사를 전하며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해변 버스킹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박혜경은 음반 발매는 물론, 여러 예능에 출연해 대중을 만나왔다. 라이브로 청량한 감각을 깨운 박혜경이 향후 또 어떠한 무대로 찾아올지 팬들 기대가 남다르다.

박혜경은 다양한 예능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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