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홍명보·바그너 '최다 추천'…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TV가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록을 입수했습니다.
최종 후보 5명을 추리고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기로 합의한 그 회의인데요.
17명의 후보 중 홍명보 감독,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박수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안세영 선수가 소속 선수들의 부상 관리에 소홀한 배드민턴협회의 안일함을 지적한 바 있죠.
실제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지난해 협회장기 대회에 나갔던 초등학생 선수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요.
막상 대회를 주관한 협회는 단 한 차례의 연락도 없었습니다.
학부모들은 혹여나 아이들에게 불이익이 생길까 봐 문제 제기도 못 하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3> 최근 들어 교통사고를 내고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시청역 참사에서도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수사기관이 운전자 과실로 결론 내고 기소했는데요.
소모적인 논쟁 대신, 운전자 실수에 대한 대책에 집중하자는 지적이 나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4> 민간인의 역사상 최초 우주 유영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우주선 밖으로 나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지구를 바라보는 감동적인 모습, 유튜브를 통해 그대로 생중계됐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조종사 출신 억만장자는 "지구가 마치 완벽한 세상처럼 보인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5>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은 잠잠해졌지만, 추석 연휴 민족 대이동을 따라 다시 퍼질 우려도 있는데요.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독감과 동시에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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