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심정지 4개월 아이, 서울 강서구 병원 이송된 끝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까지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아이가 사후 강직 증세를 동반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12개 병원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까지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그제(11일) 오전 7시 반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4개월 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아이가 사후 강직 증세를 동반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12개 병원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6753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론조사①]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26% 역대 최저‥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올해 최저
- [여론조사②] 명품백 수수·총선개입 의혹 '김건희 특검법' "찬성 62%·반대 30%"
- 추석 연휴 2곳 뺀 407곳 응급실 24시간 운영‥"큰 불편 없을 것"
- "말씀하신 지 82일째입니다!"‥'귀성인사' 한동훈에 '돌직구'
- '한낮에 낙뢰' 40분 심정지‥날벼락 맞은 교사의 '기적'
- "영남도 돌아섰다" 유승민 충격 "이렇게 가면 우리는 끝" 경고
- "형님!" 인사에 '살벌한 호텔' "호캉스였다" 조폭에 판사는..
- 텔레그램 '지인능욕방' 운영자 구속 기소‥피해자 1천200여 명
- 중국,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북한에 비판 없이 기존 입장 되풀이
- 윤 대통령, 의료계 겨냥해 "반개혁 저항, 이익 지키려는 카르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