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심정지 4개월 아이, 서울 강서구 병원 이송된 끝에 숨져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4. 9.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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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까지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아이가 사후 강직 증세를 동반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12개 병원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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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 파주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까지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그제(11일) 오전 7시 반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4개월 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아이가 사후 강직 증세를 동반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아 12개 병원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병행하며 약 1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675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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