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려요"…주낙영 경주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9. 13.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와 봉황중심가, 북정로 중심상가 등의 도심상가에서도 진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인정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낙영 시장은 성동시장에서 과일과 참기름, 채소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구입했다. 

구매한 물품은 경주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모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13일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와 봉황중심가, 북정로 중심상가 등의 도심상가에서도 진행한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페이를 8~9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7%에서 10%로 상향했다. 월 40만 원 사용 한도는 기존과 같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의 넉넉함과 인정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