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세계기독연대 접견…北억류 선교사 문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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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영국 기독교계 인권단체인 세계기독연대 대표단을 만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종료 탄압과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의 인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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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3일 영국 기독교계 인권단체인 세계기독연대 대표단을 만나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비롯한 북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스콧 바우어 세계기독연대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종료 탄압과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의 인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바우어 회장은 정부의 북한인권 증진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도 이날 바우어 회장과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 등 북한 인권 시민단체 인사를 접견하고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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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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