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사설 구급차 운전…음주단속하자 경광등 켜고 도주 시도
2024. 9.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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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로 사설 구급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0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10분께 서울 이문동에서 술을 마신 채 구급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지나던 길목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었는데 A씨는 구급차 경광등을 켜고 단속을 피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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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만취한 상태로 사설 구급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0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10분께 서울 이문동에서 술을 마신 채 구급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지나던 길목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었는데 A씨는 구급차 경광등을 켜고 단속을 피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차 안에는 A씨 외에 다른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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