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배에 보낸 황당 음란 메시지...사연은?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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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가 700회 특집을 맞이해 황당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뻔뻔한 사기 메시지'와 '상식 밖의 성적 메시지' 사건을 다룬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수 년째 보란 듯이 음란한 행위를 하는 노인부터 짧은 핫팬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 대학교 빈 강의실에서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는 사람까지 상식 밖의 대담한 행동을 하는 사건들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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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특집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700회 특집을 맞이해 황당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뻔뻔한 사기 메시지'와 '상식 밖의 성적 메시지' 사건을 다룬다.
'궁금한 이야기 Y'는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해 약 15년 동안 2013개 이야기를 다뤘다. 그중 지난해 11월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일명 '전청조 사건'의 주인공은 제작진과의 만남 이후 구속된 뒤 현재 특경 사기 혐의로 15년을 구형 받았다.
이 사건을 비롯해 '궁금한 이야기 Y'는 달콤한 말로 다가왔던 수많은 사기꾼을 소개해왔다. 우리는 왜 사기꾼들에게 속는 것인지, '전청조 사건' 피해자, '시민단체 대표 사기' 피해자, '첼리스트 폰지 사기' 피해자까지 그동안 출연했던 사기 피해자들을 14년 차 스토리텔러 김석훈이 직접 만났다.
그들은 "현금 다발로 돈을 그냥 용돈으로 주고 그러니까"라며 "외롭게 있다고 그래서 저는 정말 안쓰럽게 생각을 했어요"라고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최근에는 해외 발신의 스팸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에 방문 예정이니 공항으로 마중 나오라고 하거나 퇴근 후 밥을 먹자는 등 낯선 이로부터 오는 미심쩍은 메시지에, 김석훈이 직접 답장을 해봤다.
미모의 여성들은 연락처를 착각해 문자를 잘못 보냈다면서도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솔깃한 제안을 받은 뒤 실제로 현금을 입금 받기도 했다. 과연 이들은 누구이고,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궁금한 이야기 Y'는 수 년째 보란 듯이 음란한 행위를 하는 노인부터 짧은 핫팬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 대학교 빈 강의실에서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는 사람까지 상식 밖의 대담한 행동을 하는 사건들을 전해왔다.
최근 제보에는 민서 씨(가명)가 4년 전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던 선배 강 씨(가명)에게서 난데없이 자신의 성적 취향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에 민서 씨는 그의 SNS 계정을 차단했으나 강 씨는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 계속 연락을 시도했다.
민서 씨는 강 씨의 불쾌한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심지어 강 씨의 성기 사진을 받은 자도 있었다.
강 씨는 제작진에게 "제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라며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과연 대학 시절 멀쩡했던 그가 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현재 그는 어떤 마음일까?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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