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금고, BNK부산은행 단독 입찰…20일 재공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간 6조 8000억원의 예산을 관리할 부산시교육청 금고 선정 입찰에 BNK부산은행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13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금고 지정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산은행만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재공고에도 부산은행 단독 응찰로 마무리될 경우 적격심사를 거쳐 부산은행이 시교육청 금고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2016년엔 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의 '3파전'으로 시교육청 금고 경쟁입찰이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연간 6조 8000억원의 예산을 관리할 부산시교육청 금고 선정 입찰에 BNK부산은행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13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금고 지정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산은행만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금고 지정 신청을 재공고하고, 10월 14일까지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재
재공고에도 부산은행 단독 응찰로 마무리될 경우 적격심사를 거쳐 부산은행이 시교육청 금고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시교육청 금고 은행으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4년간 교육청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교육청의 올해 전체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기준으로 교육비 특별회계 5조 4268억 원, 통합교육재정 안정화 기금 등 1조 4357억 원 등 6조 8625억 원 규모다.
앞서 2016년엔 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의 '3파전'으로 시교육청 금고 경쟁입찰이 이뤄졌다. 직전인 2020년엔 부산은행이 단독 입찰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