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수시모집 경쟁률 17.69대 1로 마감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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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총장 박정운)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6명 모집에 3만69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7.69대 1로 마감했다.

캠퍼스별 최종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22.01대 1, 글로벌캠퍼스 13.12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난해 신설된 Language & AI융합학부로 논술전형에서 174.14대 1을 기록,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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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모집인원 2086명에 3만6902명 지원
한국외대 전경 (제공=한국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국외대(총장 박정운)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6명 모집에 3만69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7.69대 1로 마감했다.

캠퍼스별 최종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22.01대 1, 글로벌캠퍼스 13.1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한국외대를 선택한 수험생 수는 최근 10년간 최대 규모다.

유사학과(부) 통폐합 및 첨단융합학부 신설 등으로 개편된 학사구조를 기반으로 무전공 선발을 확대·개편한 한국외대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수시모집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난해 신설된 Language & AI융합학부로 논술전형에서 174.14대 1을 기록,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다음달 21일에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10월26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논술전형 논술고사는 11월2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고사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상관 없이 모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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