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꽃 대궐 청주 문암생태공원서 즐기자”

안영록 2024. 9. 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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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이 활짝 핀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주시는 이 공원 정원에 심은 백일홍과 버베나 등 20만본이 최근 만개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5월, 기존 2천700㎡ 규모의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한 시는 6천㎡로 면적을 2배 이상 늘리고 6월엔 백일홍, 버베나 등을 식재했다.

작은 꽃이 무리를 지어 피는 모습이 귀여운 보랏빛 버베나는 6월부터 9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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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이 활짝 핀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주시는 이 공원 정원에 심은 백일홍과 버베나 등 20만본이 최근 만개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5월, 기존 2천700㎡ 규모의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한 시는 6천㎡로 면적을 2배 이상 늘리고 6월엔 백일홍, 버베나 등을 식재했다.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 만개한 백일홍. [사진=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입구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 조형물 옆 꽃폭포와 메주석을 활용한 화단은 페튜니아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의 백일홍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10월까지 시들지 않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꽃이다. 노란색과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여러 색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은 꽃이 무리를 지어 피는 모습이 귀여운 보랏빛 버베나는 6월부터 9월까지 피어나는 다년초 식물이다.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 만개한 버베나.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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