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경쟁률 17.69로 마감

김윤정 2024. 9. 13.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6명 모집에 3만69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7.69대 1로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퍼스별 최종 경쟁률은 서울캠 22.01대 1, 글로벌캠 13.12대 1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5.98대 1 대비 큰폭 상승
캠퍼스별 경쟁률, 서울캠 22.01대 1…글로컬캠 13.12대 1
최고경쟁률 Language & AI융합학부 논술전형'174대 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6명 모집에 3만69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7.69대 1로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제공=한국외대)
캠퍼스별 최종 경쟁률은 서울캠 22.01대 1, 글로벌캠 13.12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논술전형_45.46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1.43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9.26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_8.99대 1 △학교장추천전형_8.32대 1 △기회균형전형 8.74대 1로 나타났다.

이번 수시모집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난해 신설된 Language & AI융합학부다. 논술전형에서 174.14대 1을 기록해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외대는 최근 10년 간 최대규모로 유사학과(부) 통폐합·첨단융합학부 신설 등 선제적 혁신을 통한 학사구조를 개편했다”며 “이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무전공 선발을 확대·개편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에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10월 26~27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는11월 23~24일에 진행된다. 면접고사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 상관 없이 모두 서울캠에서 실시한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