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푸바오' 새끼 하마 '무뎅'···똘망똘망한 눈·오동통한 몸 '인기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에서 새끼 하마 '무뎅'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카오키오 동물원에서 태어난 생후 2개월의 피그미 하마 무뎅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국 시민과 관광객은 오전 9시부터 무뎅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세포라가 태국 내 매장에서 무뎅을 테마로 한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인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서 푸바오급 인기
태국에서 새끼 하마 '무뎅'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카오키오 동물원에서 태어난 생후 2개월의 피그미 하마 무뎅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무뎅은 태국어로 '탱탱한 돼지고기 완자'라는 뜻으로, 약 2만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무뎅의 똘망똘망한 눈과 오동통한 몸의 외관을 잘 반영한 이름이라는 평이다.
태국 시민과 관광객은 오전 9시부터 무뎅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세포라가 태국 내 매장에서 무뎅을 테마로 한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인기다.
무뎅의 장난스러운 성격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아직 이빨도 전부 나지 않은 무뎅은 사육사가 접근하면 다리를 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푸바오처럼 사육사와 교감을 잘 이루는 점도 사람들의 관심을 사는 이유 중 하나다. 동물원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 무뎅은 사육사가 얼굴을 어루만져도 물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이 시상식서 입은 '그 코트', 1억6700만원에 팔렸다
- 담배 피면 경기력 급상승?…헐, 담배 마음껏 핀다
- '유재석도 즐겨보며 '짠테크' 하던데'…'여태 이 앱 안 깔았어?'
- 홍명보號 살린 손흥민·이강인, 15일 유럽리그서 골사냥 도전
- 강남 한복판서 봉지에 코 박고 있던 배달기사…알고보니
- '너, 우리 딸 가스라이팅 했지?'…술 취한 엄마 휘두른 흉기에 찔린 14세 남친 '위중'
- '박서준, '200억대' 건물주였네'…4년 만에 '100억' 껑충 뛴 '이곳' 어딘가 보니
- '지적장애 딸 성교육 하려고'…성인 동영상 보여준 50대 친부, '집유' 왜?
- 군대 간 BTS RM, 보훈기금 1억원 기부…'영웅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 자칭 ‘아프리카 4대 남캠’ BJ 세야, 마약 혐의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