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환경관리센터 유휴공간 주민 휴게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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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환경관리센터 유휴공간을 군민 휴게시설로 꾸미고 내달부터 개방한다.
13일 군은 그동안 유휴공간이었던 센터 내 휴게동 2층 242㎡를 당구장과 탁구장, 휴게실로 만들고 10월부터 주민 휴게시설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게시설 조성은 센터 주변 마을 주민의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군은 이곳에 2300여만원을 들여 해당 시설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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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요구로 2300만원 들여 당구장·탁구장·휴게실 조성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환경관리센터 유휴공간을 군민 휴게시설로 꾸미고 내달부터 개방한다.
13일 군은 그동안 유휴공간이었던 센터 내 휴게동 2층 242㎡를 당구장과 탁구장, 휴게실로 만들고 10월부터 주민 휴게시설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게시설 조성은 센터 주변 마을 주민의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군은 이곳에 2300여만원을 들여 해당 시설을 꾸렸다.
휴게시설은 태안읍 어은 1·2리와 산후 1·2리, 삭선 2·3·4·5·8리 등 센터 주변 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 시설로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체육시설 운영 과정에서 마을 주민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설 개선에도 신경 써 센터 주변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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