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동물보호센터, 추석 연휴 봉사자 모집…"도움 손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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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소는 365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다.
13일 용인시동물보호센터는 "연휴가 길어질수록 센터의 동물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보살핌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추석 연휴 자원봉사자 모집을 안내했다.
봉사자는 견사를 청소하고 센터 환경 정리와 산책 봉사를 맡게 된다.
용인시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소외된 보호소 동물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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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동물보호소는 365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봉사자들의 방문이 줄어 더욱 그렇다.
13일 용인시동물보호센터는 "연휴가 길어질수록 센터의 동물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보살핌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추석 연휴 자원봉사자 모집을 안내했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자녀 동반이나 미성년자는 참여가 어렵다.
봉사자는 견사를 청소하고 센터 환경 정리와 산책 봉사를 맡게 된다.
활동 중 노출된 피부가 긁히는 등 상처가 날 수 있기에 길이와 소매가 짧은 복장은 권장하지 않는다. 운동화와 텀블러 혹은 개인용 식수를 준비해 가면 된다.
봉사 신청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소외된 보호소 동물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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