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지원 대상 농부창고 등 60개팀 선정

박상돈 2024. 9.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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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선발해 지원하고자 개최한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과 루이초, 이너프유 등 60개 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한 뒤 창작자·스타트업과의 융합을 통해 독특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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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선발해 지원하고자 개최한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과 루이초, 이너프유 등 60개 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한 뒤 창작자·스타트업과의 융합을 통해 독특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이널 피칭대회에서는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 60개 팀을 선정했고 라이콘(LICORN)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라이콘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분야 혁신기업이다.

통합 대상은 예천 특산물인 참깨를 활용한 100% 국산 참기름을 비롯해 볶음깨 복주머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이 받았고 통합 최우수상은 거울의 반사를 응용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구축한 '루이초'가, 통합 우수상은 영유아 식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이유식을 제공하는 '이너프유'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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