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PD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의 도파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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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김학민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3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TMI 모음'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김학민 PD는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이 아닌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없었다"라며 "한분은 요식업계 왕, 한분은 셰프들의 꿈, 양극단 최고봉에 있는 두 사람이야말로 우리 심사위원으로 딱"이라고 이들을 심사위원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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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흑백요리사' 김학민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3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TMI 모음'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김학민 PD는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이 아닌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없었다"라며 "한분은 요식업계 왕, 한분은 셰프들의 꿈, 양극단 최고봉에 있는 두 사람이야말로 우리 심사위원으로 딱"이라고 이들을 심사위원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은지 PD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들을 서바이벌에 모셨는데 이분들을 누가 감히 심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을 때 두 분이 떠올랐다"라고 강조하며 두 심사위원의 촘촘한 심사를 예고했다.
백종원은 함께 심사를 하는 안성재에 대해 "우리나라 유일의 미슐랭 3스타"라고 평가했다. 안성재 역시 "외식업을 대표하는 분과 한자리에서 심사를 볼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고 많이 배웠다"라고 강조했다. 두 심사위원이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각차의 간격을 좁히는 협의 과정 역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어머니가 차려준 듯한 백반집, 트렌디한 술집, 탄탄한 구력의 중국집, 미래의 꿈나무들의 밥을 책임지는 급식실까지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오직 맛 하나로 스타 셰프인 백수저 셰프들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를 시작으로 현재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김도윤과 조셉 리저우드, 하이브리드 스타 셰프 오세득, '마스터 셰프 코리아1' 준우승자 박준우,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최현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등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한다.
김학민 PD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도파민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김은지 PD도 "공개 이후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가 바뀔 것"이라며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오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시작한다. 이어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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