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김범주 2024. 9.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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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는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앞서 대유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지난 4월 투자목적회사인 NR제1호 재기지원 펀드와 인수 금액 422억 원에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대유플러스의 근로자 대다수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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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는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앞서 대유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지난 4월 투자목적회사인 NR제1호 재기지원 펀드와 인수 금액 422억 원에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R제1호 재기지원 펀드는 NR제1호 재기지원펀드 사모투자 합작회사가 100% 출자한 투자목적회사로, 합작회사의 주요 출자자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DH오토리드입니다.

서울회생법원은 “대유플러스의 근로자 대다수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67년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 설립된 대유플러스는 가전, 에너지, 정보통신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악화하자 작년 9월 25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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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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