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당일 영업 병·의원 50만~7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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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추석 당일(17일)에 한해 문 여는 병원과 의원에 인건비로 50만 원에서 7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문 여는 병·의원 참여 확대를 유도해 추석 당일 응급실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지원금은 명절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인건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추석 당일 문 여는 병·의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연휴 기간이 종료된 이후 사후 정산하여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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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에는 당직비 등 79억 원 지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추석 당일(17일)에 한해 문 여는 병원과 의원에 인건비로 50만 원에서 7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문 여는 병·의원 참여 확대를 유도해 추석 당일 응급실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지원금은 명절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인건비로 사용하게 된다.
그간 경남도와 시·군은 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의 확대를 추진해 지난 설 대비 일일 150%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확대 지정했지만 추석 당일의 응급실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추석 당일 문 여는 병·의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연휴 기간이 종료된 이후 사후 정산하여 지급한다.
또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당직비, 채용 인건비, 연장수당 등 79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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