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모악산 꽃무릇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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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이 지난 12일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는 서예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이 화분에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친환경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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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지난 12일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는 서예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이 화분에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친환경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토예비군 지역대대에서도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제25회 꽃무릇축제는 꽃무릇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을 확대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편백온열테라피 프로그램, 건강측정 프로그램 등 치유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꽃무릇 숲나들이’, 꽃무릇 비즈팔찌 만들기, 서예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평군은 함평모악산 꽃무릇 절경의 아름다운 추억을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꽃무릇축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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