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냉면집 데이트 중 전도연·공유 만나"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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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부부가 단골 평양냉면집을 찾았다.
12일(목)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기태영의 연예인 단골 평양냉면집 공개! (압구정, 청담 데이트 코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진, 기태영이 강남 압구정에서 데이트를 하며 추억에 젖었다.
이날 영상에서 유진은 "도산공원 오랜만에 온다"라고 말하자, 기태영은 "안 그래도 내가 어제 우리 여기 도산공원 산책한 거 얘기했었다"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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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부부가 단골 평양냉면집을 찾았다.
12일(목)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기태영의 연예인 단골 평양냉면집 공개! (압구정, 청담 데이트 코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진, 기태영이 강남 압구정에서 데이트를 하며 추억에 젖었다.
이날 영상에서 유진은 "도산공원 오랜만에 온다"라고 말하자, 기태영은 "안 그래도 내가 어제 우리 여기 도산공원 산책한 거 얘기했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제작진은 "주로 여기서 데이트하셨냐"라고 묻자, 유진은 "유모차 끌고 다녔다"라고 답했다. 기태영은 "우리 여기 산책도 가고 했지"라며 추억했다.
보드게임을 즐긴 두 사람은 평소 단골이었던 평양냉면 집을 찾았다. 기태영은 "여기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신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나는 예전에 전도연 선배님 뵀었고, 공유 씨도 봤다"라며 떠올렸다. 기태영은 "나랑 같이 봤었다. 우리 같이 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진은 "근데 내가 처음 큰 딸 로희 임신했을 때 입덧이 못 먹는 입덧이었다. 입맛이 항상 좋은 사람인데 먹고 싶은 게 하나도 없는 거다. 그러다가 평양냉면이 생각났다. 냄새도 향도 많이 없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는데, 국물 한번 떠먹고 못 먹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진VS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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