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배우 안세하, 옥천군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해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최근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가 충북 옥천군 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옥천군은 (사)한국연극협회 충북지회 등과 협의 끝에 배우 안세하에 대한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해촉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옥천군청에서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세하에 대한 학폭 의혹은 다음날인 10일부터 불거졌다.

현재 안세하는 진행 중인 뮤지컬에서 하차했고, 오는 15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시구도 불발됐다.

옥천군 전국연극제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관성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배우 안세하. [사진=조이뉴스24 DB]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