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개청 11주년…김경안 청장 "국가 핵심 엔진 될 것"

임채두 2024. 9. 13.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경안 청장과 직원들이 한데 모여 지난 1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만금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만금 지구 내 산업 용지를 더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개청 11주년 기념식 [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경안 청장과 직원들이 한데 모여 지난 1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만금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였다.

새만금 사업 주요성과 보고, 축하 공연, 기념사, 기념 떡 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친기업 정책 기조에 따라 새만금에 10조원이 넘는 기업 투자가 이뤄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만금 지구 내 산업 용지를 더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국가 발전의 핵심 엔진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자본이 모여 발전하는 새만금이 되도록 노력과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11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다.

산하기관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새만금의 변천사를 엿보는 사진전도 오는 12월까지 연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