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공백 최소화"…대구 북구보건소,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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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병·의원 118곳, 약국 190곳 등 308곳을 지정·운영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대구시 콜센터, 북구보건소 상황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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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병·의원 118곳, 약국 190곳 등 308곳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칠곡경북대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삼선병원은 야간 응급진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행한다.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 진료실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운영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응급실 이용은 자제하고 동네 병·의원과 약국 이용을 권장한다.
지난해 8월부터 자정약국으로 지정된 강북약국(읍내동)과 정성약국(복현동)은 오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대구시 콜센터, 북구보건소 상황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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