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료대란 키우는 건 정부...처참한 현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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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의료대란을 재난으로 키우는 건 윤석열 정부의 처참한 현실 인식이라고 주장하며 한덕수 총리의 대국민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경질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이 죽어 나간다는 건 가짜뉴스라고 말한 한 총리의 현실 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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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의료대란을 재난으로 키우는 건 윤석열 정부의 처참한 현실 인식이라고 주장하며 한덕수 총리의 대국민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경질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이 죽어 나간다는 건 가짜뉴스라고 말한 한 총리의 현실 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구급차 재이송은 처음 생긴 문제가 아니지만, 의료대란으로 횟수가 크게 늘고 살 수 있는 환자가 목숨을 잃는 사례가 증가한 건 명백한 사실이라며 현실을 부정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특위는 의료대란 원인과 책임은 졸속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한 정부에 있다며 현장을 지키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아파도 치료받지 못할까 우려하는 국민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행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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