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넘어뜨려 의식불명...경찰, 20대 남성 구속 영장 신청

홍민지 기자(=부산) 2024. 9. 13.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5분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0대 경비원 B 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사건 당일 차량 진입 문제로 다른 운전자와 다투다가 이를 말리던 B 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주민 다툼 말리다 폭행 당해...60대 경비원 수술 받고 중환자실 입원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5분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0대 경비원 B 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사건 당일 차량 진입 문제로 다른 운전자와 다투다가 이를 말리던 B 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아파트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