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간담회'에 고향 기부제 홍보…정헌율 익산시장의 '남선북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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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남선북마' 행보를 이어갔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부문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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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남선북마' 행보를 이어갔다.
'남선북마(南船北馬)'는 배를 타고 남쪽으로 가고 말을 타고 북쪽으로 간다는 직역에 부단히 노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주재하고 '청렴 으뜸도시 익산'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익산시가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시책도 공유했다.
아울러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민·관 청렴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와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다. 청렴 실천 확대를 위해 △청렴 시책 홍보 △청렴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과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력한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했으며 총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익산시는 청렴 가치 대·내외 확산과 청렴 개선 의지 공유를 위해 반부패 청렴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청렴 교육, 기관장 주제 갑질 근절 교육 등 청렴 시책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렴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라며 "익산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더 나은 익산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이 길에 귀성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른다"고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부문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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