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비용 33만 5천 원..."참조기 2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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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제사용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이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평균 33만 4천여 원으로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1.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13개로, 밤이 17% 가까이 내렸고, 명태살과 배도 8% 넘게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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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제사용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이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평균 33만 4천여 원으로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1.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모두 11개로, 참조기가 만368원으로 29% 넘게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시금치 17%, 송편 12% 등의 순이었습니다.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13개로, 밤이 17% 가까이 내렸고, 명태살과 배도 8% 넘게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 3천여 원으로 가장 낮았고, 백화점이 43만여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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