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추석 맞이 이재명의 ‘영상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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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 대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대란까지 겹쳐서 많은 국민께서 근심과 한숨 속에 명절을 맞이하고 계시다"며 "민주당이 절망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 꽉 찬 보름달 같은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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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 대표는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이날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 편지에서 “언제나 국민 곁에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군장병, 소방, 경찰 공무원 그리고 현장 의료진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대란까지 겹쳐서 많은 국민께서 근심과 한숨 속에 명절을 맞이하고 계시다”며 “민주당이 절망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 꽉 찬 보름달 같은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민주당’, 길이 없는 광야에 앞장서서 길을 내는 ‘혁신적 민주당’,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준비된 민주당’이 되도록 국민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도 이 대표는 다졌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다시 뛰는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며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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