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안양시 캠페인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13일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한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구청 직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행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했다.

특히 이들은 ▲추석 연휴 집 나서기 전의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추석 연휴 건강관리 ▲화재 대피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당부했다.

또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가스 중간밸브 잠그기 생활화 등도 이에 포함한 가운데 홍보물, 광고지 배포와 함께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위험 요소와 안전 위반행위 등을 점검·개선하는 가운데 안전한 도시 안양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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