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인류는 물을 어떻게 사용해 왔는가
서지혜 기자 2024. 9.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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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전문가 피터 글릭은 '물의 세 시대-물과 인류의 위기'에서 물을 세 가지 시대로 구분해 탐구한다.
첫 번째 물의 시대는 인더스 계곡과 양쯔강 등 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류 문명의 시기다.
저자는 "우리는 지금 세 번째 물의 시대를 맞이할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한다.
과연 인류는 지속가능한 물의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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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세 시대-물과 인류의 위기
피터 글릭 지음, 세종연구원 펴냄
피터 글릭 지음, 세종연구원 펴냄
[서울경제]
수자원 전문가 피터 글릭은 ‘물의 세 시대-물과 인류의 위기’에서 물을 세 가지 시대로 구분해 탐구한다. 첫 번째 물의 시대는 인더스 계곡과 양쯔강 등 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류 문명의 시기다. 두 번째 시대는 산업혁명 이후 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개발된 시기로 과도한 기술 발전의 폐해가 이 시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저자는 “우리는 지금 세 번째 물의 시대를 맞이할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한다. 과연 인류는 지속가능한 물의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물을 다루는 최적의 방법을 온 인류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2만30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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