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패럴림픽 선수단 오찬…"장애인체육 활성화 최선"
조한대 2024. 9. 13. 17:05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오찬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환대한 것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패럴림픽의 유산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수단을 향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여러분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금메달"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수 83명과 지도자 38명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증정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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