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임명안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 막바지에 여야가 합의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회의장과 여야는 특조위원 9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특조위원을 임명하도록 했다.
국회의장 추천 몫인 특별조사위원장에는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재가는 전날 이뤄졌다.
지난 21대 국회 막바지에 여야가 합의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회의장과 여야는 특조위원 9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특조위원을 임명하도록 했다.
국회의장 추천 몫인 특별조사위원장에는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여당 몫 특조위원에는 상임위원으로 추천된 이상철 전 국가인권위원을 비롯해 황정근 변호사, 방기성 방재협회장, 이민 변호사가, 야당 몫에는 상임위원으로 추천된 위은진 변호사를 포함해 김문영 성균관대 교수, 정문자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양성우 변호사가 앉게 됐다.
특조위 활동 기간은 1년이다.
기간 내 활동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활동 기간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