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추석 앞두고 응급 이송 대책 점검…전국 지휘관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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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소방 지휘관 긴급회의를 열어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했다.
13일 소방청과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응급 이송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 시도본부와 소방청은 비상응급대책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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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소방 지휘관 긴급회의를 열어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했다.
13일 소방청과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응급 이송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한다고 밝혔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가장 먼저 격려를 전한다"며 "엄중한 시기인만큼 추석 명절 현장 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일부 대원의 개인적인 의견이 소방의 공식 입장으로 보여지거나,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확대돼 보도되는 것은 국민들께 불필요한 오해와 걱정을 드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 시도본부와 소방청은 비상응급대책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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