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3세 딸, 오은영의 해법은? [금쪽같은 내새끼]

이승길 기자 2024. 9. 13. 1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 채널A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3세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스러운 딸을 낳아 행복만 가득할 가족에게 위기가 생겼다는데. 매일 자다가 소리를 지르고 떼를 쓰며 엄마를 공격하는 금쪽이 때문에 엄마는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있다고. 과연 이 가정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이를 닦아주는 엄마의 모습이 나온다. 금쪽이의 입가에 묻은 치약을 칫솔로 닦는 엄마. 그런데 왜 닦았냐며 금쪽이는 떼를 쓰기 시작한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다시 양치하라며 소리까지 지르는데. 지쳐 보이는 엄마의 얼굴에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까운 탄식만 터져 나온다. 결국 금쪽이가 원하는 대로 양치를 다시 시작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오 박사는 금쪽이가 원하는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며 경고한다.

그날 밤 어김없이 잠에서 깨 칭얼거리는 금쪽이는 갑자기 엄마에게 공격성을 보인다. 엄마에게 발길질에 깨물기까지 하는 금쪽이. 빨리 어부바를 해달라며 한참을 떼를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 엄마가 어부바를 해주고 나서야 그치는 떼.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 박사는 엄마가 제대로 훈육하고 있지 않다며 일침을 가한다. 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