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함 아닌 따뜻한 진심"...혜리, '빅토리' 사재기 논란 후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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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빅토리' 무대 인사 중 눈물을 흘렸다.
'빅토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빅토리'에 대한 이혜리 배우의 애정이 정말 남다르다. 그래서 관객들과 만나는 소중한 자리에 감사하면서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라고 설명했고 전했다.
이후 이혜리의 눈물 홍보 등이 화제가 되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빅토리' 사재기 논란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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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빅토리' 무대 인사 중 눈물을 흘렸다.
혜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혜리는 이날 "제가 영화를 많이 해본 배우도 아니고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부담감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다"라며 "너무 자랑스러운 영화인데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일각에서는 영화가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후 혜리가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자, 혜리가 사재기 의혹으로 인해 속상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빅토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빅토리'에 대한 이혜리 배우의 애정이 정말 남다르다. 그래서 관객들과 만나는 소중한 자리에 감사하면서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라고 설명했고 전했다. 혜리의 눈물은 사재기 의혹에 대한 속상함이라기보다, 작품을 보러 와준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에서 흘린 눈물이라는 것. '빅토리'를 향한 혜리의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빅토리'는 지난 11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해 1위에 올랐다. 1만 3천여 면의 관객수에도 불구, 극장가가 한산하자 깜짝 1위에 오른 것이다. 이후 이혜리의 눈물 홍보 등이 화제가 되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빅토리' 사재기 논란이 흘러나왔다. 주말 관객수보다 많은 관객을 모으며 깜짝 1위에 오른 것에 의구심을 나타낸 것.
이 같은 '사재기' 의혹에 '빅토리' 제작사가 직접 진화에 나서며 입장을 밝혔다. 마인드 마크는 "'빅토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영화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다.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 3만 625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빅토리'는 5위로 출발해 8위까지 떨어졌지만,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했다. 특히 '빅토리'는 주연 배우 혜리가 진심을 담은 눈물을 흘리는 등 남다른 홍보로 화제를 모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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