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스무 가지 난치병의 고개를 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식품 연구로 동국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박중곤 전 '농민신문' 편집국장의 건강 에세이.
저자는 3살 무렵 소아마비를 시작으로 심근경색증·뇌전증·천식 등 약 20가지 난치병을 앓았다고 한다.
저자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왼쪽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지만 물리 치료와 더불어 평생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운동을 병행하며 극복했다.
저자는 이 때문에 항우울제와 면역억제제 등을 꾸준히 먹는 동시에 긴장을 풀고 명상을 취하며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 연구로 동국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박중곤 전 ‘농민신문’ 편집국장의 건강 에세이. 저자는 3살 무렵 소아마비를 시작으로 심근경색증·뇌전증·천식 등 약 20가지 난치병을 앓았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질병 극복 증언을 수기 형식으로 담았다.
저자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왼쪽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지만 물리 치료와 더불어 평생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운동을 병행하며 극복했다. 또 그는 온몸의 근육이 뻣뻣하게 굳는 자가면역질환인 ‘강직인간증후군’에 대해서도 저술한다. 저자는 이 때문에 항우울제와 면역억제제 등을 꾸준히 먹는 동시에 긴장을 풀고 명상을 취하며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
이 책은 출구 없는 고통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박중곤/ 도서출판 꿈과 희망/ 352쪽/ 1만8000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