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추석 맞아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떡 나눔' 행사

윤일지 기자 2024. 9.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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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 식문화를 알리고 대학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국제교류본부 직원들은 국제교류협력관 2층 야외 데크에서 유학생들에게 직접 전통 떡과 식혜 세트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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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떡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 식문화를 알리고 대학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국제교류본부 직원들은 국제교류협력관 2층 야외 데크에서 유학생들에게 직접 전통 떡과 식혜 세트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유학생들은 5일간의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해 가족이 더욱 그리울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에는 현재 총 29개국에서 25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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