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위험 건설사업장' 안전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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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고위험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배복환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나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주‧현장관리자‧근로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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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가 고위험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발주금액 50억원 미만인 중소 규모 건설현장 4곳을 지난 11일 불시 점검하고, 위험요인 관리상태와 안전조치에 대한 이행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매월 불시 순회점검을 벌여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 ‘안전보건지킴이’를 선정,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업재해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는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민간공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제조업 등 산재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지도를 매일 진행한다
배복환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나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주‧현장관리자‧근로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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