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출사표..."잘못된 관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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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두 개를 따낸 '배드민턴의 전설'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안세영의 작심 발언'은 잘못된 관행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시스템에서 비롯됐다면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계 시스템 구축, 선수 경기력과 권익 향상을 위한 규정 정비, 협회-선수 간 소통기구 운영 등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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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두 개를 따낸 '배드민턴의 전설'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안세영의 작심 발언'은 잘못된 관행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시스템에서 비롯됐다면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계 시스템 구축, 선수 경기력과 권익 향상을 위한 규정 정비, 협회-선수 간 소통기구 운영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택규 현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정기 대의원 총회까지이며, 구체적인 선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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