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안세하, 홍보대사도 해촉…줄줄이 손절에 ‘활동 빨간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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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안세하가 제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안세하는 당초 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충북 옥천군의 제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옥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받고 기념 촬영도 했으나 옥천군은 13일 연극제 주관단체인 충북연극협회 등과 협의해 안세하를 홍보대사에서 해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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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안세하가 제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야구 시구, 뮤지컬에 이어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되는 등 줄줄이 손절을 당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안세하는 당초 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충북 옥천군의 제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옥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받고 기념 촬영도 했으나 옥천군은 13일 연극제 주관단체인 충북연극협회 등과 협의해 안세하를 홍보대사에서 해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세하는 현재 학창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학폭 의혹’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안세하 측은 학폭 폭로 글이 올라온 후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지만, 학창 시절 그를 기억하는 동창들과 현직교사가 줄줄이 등판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에서도 제외됐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제작사 쇼노트 측은 “안세하의 최근 이슈와 관련해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
또한 안세하의 아내 전은지가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도 현재 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한편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당사는 배우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 게시글과 관련해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폭력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상에 게시된 게시글이 허위라고 밝힌 소속사는 “발견 즉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여 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하여 법률대리인(이엔티 법률사무소 강진석 변호사)을 선임하여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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