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이 ‘트롯돌’에 왜 나와?
배우 우도환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하 ‘트롯돌’)에 깜짝 출연한다.
‘트롯돌’은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로 SM C&C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트롯돌 성장 버라이어티다.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과몰입 폭발 예능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도환이 본격적인 첫 방송 전, 이들의 만남과 탄생을 알리는 ‘트롯돌’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도환이 ‘트롯돌’에 등판한 이유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후배인 서우혁의 응원을 위해서라고. 서우혁은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아역을 연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기 유망주다.
우도환은 배우가 아닌 트로트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서우혁에게 “기회는 아무한테나 오지 않는다. 나에게 온 기회를 알아보는 사람도 흔치 않다”라며 그의 선택을 지지한다. 그 뿐만 아니라 우도환은 서우혁을 향해 “못 본 사이 남성미가 짙어졌다”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너의 한계는 너도 모른다. 너의 한계를 정해두지 말아라”라고 조언을 하며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이에 우도환의 지원사격을 받은 행운의 트롯돌 서우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트롯돌’은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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