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2억원 전달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9.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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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13일 파리 하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총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선수단을 지원했던 KB금융도 행사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국가 대표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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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13일 파리 하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총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및 후원·기부사 감사 행사인 ‘땡큐, 팀 코리아’를 열었다.

선수단을 지원했던 KB금융도 행사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했다. 양궁에서 3관왕을 각각 달성한 김우진·임시현 선수, 수영 4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 선수 등이 대상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국가 대표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땡큐 팀 코리아’ 행사에서 김우민 선수의 아버지 김규남씨,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여서정 선수, 이원호 선수(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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