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파트서 경비원 발 걸어 중상 입힌 20대 구속영장

정지윤 기자 2024. 9.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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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출입 문제로 다투다 경비원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린 20대 남성을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진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2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5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차량 출입 문제로 다른 운전자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경비원 B(60대) 씨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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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출입 문제로 다투다 경비원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린 20대 남성을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진경찰서 전경. 국제신문DB


부산진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2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5분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차량 출입 문제로 다른 운전자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경비원 B(60대) 씨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현재 심각한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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