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후보 고이즈미 신지로 “김정은과 같은 세대…조건없이 마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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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관련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오늘(13일) 열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총리가 되면 지금까지 이뤄진 접근법에 얽매이지 않고 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마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그러면서 자신이 김 위원장과 같은 세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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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관련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오늘(13일) 열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총리가 되면 지금까지 이뤄진 접근법에 얽매이지 않고 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마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그러면서 자신이 김 위원장과 같은 세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이번에 출마한 9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젊습니다.
김 위원장은 1984년에 태어나 올해 40세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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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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