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후보 고이즈미 신지로 “김정은과 같은 세대…조건없이 마주하길”

박석호 2024. 9. 13.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관련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오늘(13일) 열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총리가 되면 지금까지 이뤄진 접근법에 얽매이지 않고 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마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그러면서 자신이 김 위원장과 같은 세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관련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오늘(13일) 열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총리가 되면 지금까지 이뤄진 접근법에 얽매이지 않고 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마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그러면서 자신이 김 위원장과 같은 세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이번에 출마한 9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젊습니다.

김 위원장은 1984년에 태어나 올해 40세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