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美보잉, 16년만에 파업···항공기 생산중단 위기
정혜진 기자 2024. 9.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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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 업체 보잉의 최대 노동조합인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751지부가 12일(현지 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노사 합의안 거부' 투표를 실시한 뒤 파업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보잉 노조의 파업은 2008년 이후 약 16년 만이다.
보잉 직원 3만여 명이 이날 자정부터 파업에 나서기로 하면서 항공기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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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 항공기 제조 업체 보잉의 최대 노동조합인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751지부가 12일(현지 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노사 합의안 거부’ 투표를 실시한 뒤 파업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보잉 노조의 파업은 2008년 이후 약 16년 만이다. 이날 투표에서 94.6%가 지도부가 합의한 ‘4년간 임금 25% 인상안’에 거부 의사를 밝혔고 96%가 파업에 찬성했다. 보잉 직원 3만여 명이 이날 자정부터 파업에 나서기로 하면서 항공기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AFP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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