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축구전용구장 재개장…10억 들여 보수 마쳐

안영록 2024. 9.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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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축구전용구장이 인조잔디 보수 공사 등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13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학부모, 학생 등은 이날 학내 축구전용구장 재개장을 자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의 인조잔디 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근 구장 상태를 확인한 뒤 '경기에 문제가 없다'고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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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축구전용구장이 인조잔디 보수 공사 등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13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학부모, 학생 등은 이날 학내 축구전용구장 재개장을 자축했다.

이 구장은 그동안 10억여 원을 들여 인조잔디 보수를 비롯해 트랙과 스코어보드 시설 등을 정비했다.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축구부 선수들과 학부모 등이 13일 학내 축구전용구장 재개장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청주대학교]

대한축구협회는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의 인조잔디 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근 구장 상태를 확인한 뒤 ‘경기에 문제가 없다’고 인증했다.

앞서 청주대는 지난 2015년 5월 30억원을 들여 학내에 국제규격(7140㎡) 이상인 7992㎡ 규모의 축구전용구장(관람석 2225석)을 만들었다.

이 구장은 우암산과 연계한 자연친화형으로 조성돼 학교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대회 유치로 지역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대 축구부는 1973년 창단한 청주대 축구부는 매년 각종 전국대회 등에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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