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여제' 오예진, 고향 제주서 딥페이크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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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 19) 선수가 고향 제주에서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동참했다.
제주경찰청은 13일 오전 오예진 선수와 부모님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갖고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이날 제주경찰청 사격장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치안 홍보 컨텐츠를 제작했다.
제주경찰청은 오 선수의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해 사격장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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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 19) 선수가 고향 제주에서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동참했다.
제주경찰청은 13일 오전 오예진 선수와 부모님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갖고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이날 제주경찰청 사격장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치안 홍보 컨텐츠를 제작했다.
제주경찰청은 해당 컨텐트를 유튜브 '제주경찰마씸'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오 선수는 제주 출신 최초로 개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쥔 것을 넘어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웠다.
제주경찰청은 오 선수의 핸드프린팅 조형물을 제작해 사격장에 전시한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격 훈련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 차원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줄 수 있는 인물과 협업하는 등 겸손과 배려로 주민을 대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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