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선호, ‘비밀의 숲’ 스핀오프 캐스팅
신예 백선호가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13일 “백선호가 10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 서동재 사무실의 막내 검사 ‘성시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와 그의 앞에 나타나 지난날의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이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백선호가 맡은 성시운은 열정은 넘치지만 마음만 앞서는 않는 허당미 넘치는 사회 초년생이다.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동재를 따라다니는 시운의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앞서 지난 2023년 채널A ‘남과여’를 통해 데뷔한 백선호는 훈남 모델 장은우 역을 맡아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이후 백선호는 광고와 화보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떠오르는 신예임을 입증, ‘좋거나 나쁜 동재’를 비롯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작품 ‘수령인’ 공개도 앞두고 있어 백선호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데뷔작부터 눈도장을 찍으며 신예의 탄생을 알린 그가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좋거나 나쁜 동재’는 정식 공개 전 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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