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전략폭격기로 루마니아 근해에서 곡물운반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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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싣고 가던 민간 선박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각 12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곡물을 싣고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향하던 민간 선박이 우크라이나 영해를 벗어난 직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번 공격이 러시아의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투폴레프 Tu-22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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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싣고 가던 민간 선박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각 12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곡물을 싣고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향하던 민간 선박이 우크라이나 영해를 벗어난 직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번 공격이 러시아의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투폴레프 Tu-22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국제법이 금지하고 있는 민간 선박과 항만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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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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