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더위 계속…구름 사이로 보름달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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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기간에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비·안개 예보도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추석 전후로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빗길 미끄러짐과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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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 빗길 미끄럼 주의
올 추석 연휴 기간에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비·안개 예보도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 이어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5~35도로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추석 전후로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추석 전날인 16일에는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원 영동,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그 외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월출 시각은 오후 6시께부터로 △부산 오후 6시 6분 △제주 오후 6시 15분 △서울 오후 6시 17분 등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빗길 미끄러짐과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의 '추석 연휴 통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성 차량은 16일 오전에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18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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